며칠 전 친구들과 함께 다녀온

강원도 봄나들이!

 

원래는 강릉으로 가서 바다도 보고

드라이브도 할 생각이었는데

강릉은 지난 가을에 다녀왔으니

다른 곳들도 가보고 싶어서 ㅎㅎㅎ

삼척에 위치한 환선굴로 이동했는데

입구까지 모노레일 타면서

경치도 감상할 수 특이햄 !!

우리나라 최대의 동굴답에

동굴 안에 정말 독특하고

신기하게 생긴 곳들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구경했다!

얼마전에 다녀온 장가계 황룡동굴이랑

비교도 되고 ㅋㅋㅋㅋㅋ

그때 배운 종유석도 보고! ㅎㅎㅎ

천천히 둘러보면서 사진도 찍다보니

2시간은 족히 구경한 것 같다

동굴 안은 진짜 시원해서 여름에 가면 진짜 짱일 듯!

우리나라 최대동굴 환선굴에 이은

봄나들이 장소는 강원도 명소 대관령 양떼목장!!

예전에 한번 온 적이있었는데

겨울이라 양들이 없어서

몇마리 못 돌아보고 간 기억이 ㅠㅠㅠ

 

주변사람들도 한번쯤은 다 갔다와봤다는

관광명소 앙떼목장입니다 ㅎㅎㅎ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건초 교환권까지 같이 받을 수 있는데

이걸로 양들 먹이체험할 때 교환받아서

양들에게 건초를 줄 수 있다!

48개월 미만인 영유아들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그 외에는 성인 5,000원 소인 4,000원

 

관람시작시간은 사계절내내 9시로 동일

폐장시간은 날씨에 따라서

그리고 일몰시간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진다!


요금

성인 5,000원

소인 4,000원

 

입장시간

오픈 9시

클로즈 계절마다 따라 상이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이 아름다운 풍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는 건 다들 아실 듯

넓은 초원은 물론이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살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자연스럽게 잘 마련되어 있더라능 ㅎㅎ

환선굴에서는 독특한 동굴의 모습을 보면서

걸어다녔더라면

목장에서는 오랜만에 맑은 공기마시면서

산책 제대로 했다 !

날씨가 날씨인지라 딱 걷기좋은 선선한 날 ㅎㅎ

초원이 탁 트여 있어서

내 속도 트이는 듯한 ㅎㅎㅎ

보는 순간 스트레스 싹 날라가고 마음에 시원해져

깝깝한 환경에 놓여있다가

이렇게 자연 볼 수 있는 곳만 와도

스트레스가 쭉 풀리는 게 너무 좋다 !!!!!

그 와중에 젊은 엄마아빠들 ㅠㅠㅠ

아이들 키우는 건 진짜 힘들어보여

오르막이 살짝 있으니까

유모차보다 그냥 아기띠하시는게 ㅠㅠㅠㅠ

짐도 많고 낑낑거리고ㅠㅠㅠ

난 못할 듯 ㅠㅠㅠㅠㅠ

열심히 산책로를 돌아다니다가

건초주기체험장으로 이동!

대관령 양떼목장이 정말 양들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가서 보니까 넘나 귀염져 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최초로 면양을 들여와서

전국적으로 분양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앙에 대한 지식도 많은 것 같고

전문성을 지니고 있어서

양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는 듯

우리집보다 니네집이 더 좋구나 ㅋㅋㅋㅋ

음청음청 귀여움!

하얀색은 아니고 누런색인데

털 깍아놔서 더 귀여워 보임 ㅋㅋㅋㅋ

양들은 1년네 한번씩 털을 밀어줘야한다는데

추운 겨울에는 따닷하게 털옷이 필요하니

3월쯤 봄이오는 시기에 밀어준다고 한다 ㅎㅎ

그래서 애들이 발가벗고있오 ㅋㅋㅋㅋ

대관령 양떼목장에서도 최근에 양 털 밀어준 듯

다른 목장에 양보러 가신분들은 아실테지만

직접 양 옆에 서서 만져보고

먹이를 줄 수 있는 곳도 많은 듯

근데 양들은 자기구역에 대한 보호본능 같은게 있어서

누군가가 다가오면 음청 싫어한다고

그래서 이 곳에서는 양들에게 안정감 있는

사육을 하고자 펜스를 설치해있고

양과 사람들의 구역이 나누어져있다는 것을

알려줘서 양들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ㅎㅎ

양들의 심리까지 생각해서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딱 붙어서 만지거나 할 순 없지만

충분히 양과의 교감을 할 수 있었다는!

이런 부분들을 아이에게 알려줌으로써

동물을 사랑하는 방식을 가르쳐줄 수 있다는 게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ㅎㅎㅎ

건초 너무 많이줘서 배터지면 어떡하나 싶음

아니나다를까 ㅋㅋㅋㅋ

체험에서 먹는 건초량을 계산해서 준다고 한다!

너무 많이 먹었다 싶으면 좀 줄이는 듯

생각보다 계획적이라 놀랐다 ㅎㅎㅎ

좀 더 건강하게 양들을 키울 수 있는 곳 !

다른 곳은 건초 많이 맥여서 양들이 시큰둥하면

사람들이 싫어하니께

의도적으로 양들에게 먹이를 제대로

안 주는 곳도 있다고 들었는데 ㅠㅠㅠ

불쌍 ㅠㅠㅠㅠㅠ

역시 양들을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고

직접 먹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 동반한 가족들이 진짜 많았는데!

아이들이 오히려 안 무서워하고 씩씩하게

건초를 양들에게 주더라능 ㅋㅋ

오히려 내가 무서워해쒀 ㅋㅋㅋㅋㅋㅋ

많이 먹으라고 막 말도 걸어주는 애들

진짜 너무너무 귀여움! 니들이 나보다 낫다 ㅋㅋㅋ

건초라고 생각하면 갈색풀일 것 같은데

여기는 초록색!

갈색의 건초는 섬유질이 부족해서 저렴하고

요 초록색 건초는 경주마들도 먹는 최상급 건초!

양들에게 먹이를 줄 때 이런 것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ㅎㅎㅎ

이렇게 보니까 펜스가 있어도

양들과 먹이를 주면서 교감하기 충분한 듯

오히려 갑작스러운 위험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이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좋아보여

직접 양들을 만져볼 수도 있고

먹이를 주면서 말도 걸어보고 하는

애기들 구경하느라 ㅋㅋㅋㅋㅋㅋ

애기들 진짜 너무 귀엽다!

삼척 환선굴만 보고 왔으면 서운할 뻔!

이제 제법 날씨가 포근해져인지

곳곳에서 낮잠을 청하는 양들도 있었는데

넘나 부럽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곳에서는 양몰이하는 것도 막 보여주고

볼거리를 일부러 만들어놓는 곳도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양들을 위해서는

가만히 냅두는게 좋은 것 같다

사람들 볼거리를 위해

양들에게 괜한 스트레스 안줄 수 있으니 ㅎㅎ

사실 건초체험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좀 심심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자연스럽게 사육되고 있는 양들을 볼 수 있고

이러한 정보들을 알려주면서

공부가 될 수 있으니 좋았다고 생각한다 !

건초도 주고 양도 만져보고 했으니

손은 무조건 씻기!!!!!

동물들과 직접 접촉하게되면

아무리 양들이 깨끗해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이물질이 묻을 염려도 있으니께

손을 은연중에 입에 넣을 수도 있고

아까 오다가 사온 과자나 음료를 먹다가도

손이 접촉될 수 있으니 손씻는 건 필수 !

체험을 하고나면 바로 손 씻는 곳에 가서

깨끗하게 씻을 수 있는 거 좋아!

화장실 아니고 수도꼭지만 여러개 있는 세면대라서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손 씻을 수 있어서 편리!

아이들 진짜 많아 ㅎㅎㅎㅎㅎ

확실히 목장에서는 연인들보다 가족단위가

훨씬 더 많은 듯 !

어른들도 신기한데 아이들은 얼마나 더 신기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면서 너무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애들 보면서 나까지 힐링!

나도 어렸을 때 저랬겠지 싶다 ㅎㅎㅎ

환선굴만큼이나 신기해하며 봤다!

사진에 보이는 움막!

옛날 서부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ㅋㅋㅋㅋ

진짜 얼마 전에 본 영화에서 나온 곳 같아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높게 지어져 있어서

음청 멋있어

포토존처럼 다들 여기서 인증샷? 찍길에

우리도 여기서 단체사진 남기고 ㅋㅋㅋㅋㅋ

멋진 배경과 날씨덕분에 사진도 잘 나온 듯

사람들 없을 때 후딱 찍어야 한다 !!

진짜 날 좋을 때 다녀오세요 !!

좀 있으면 금방 더워질 듯한 날씨어라 ㅠㅠ

진짜 목장이 잘 꾸며져 있음!

이 곳을 만든 사람이 15년동안 가꾼 곳이라고 ㅎㅎ

그래서인지 주변 경치와 비교해서도 어색함이 없는

자연그대로를 잘 보존하면서 가꾼 듯

해외 목장 간 것 같은 평화로운 분위기였다.

남자친구랑 같이 와도 너무너무 좋을 듯

워낙 넓기 때문에 중간중간 벤치도 있음!

마치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올 것 같은 분위기어라

고목나무 진짜 커

오랜시간동안 여기서 자리잡고 있는

터줏대감같은 느낌 ㅋㅋㅋㅋㅋ

위로 길게 쭉쭉 자란데 아니라

옆으로 뻗어있어서 더 멋있는 듯

바람을 맞은 나뭇가지가 길게 뻗어나간거라고

햇빛 피할 수 있게 아래에 있는 벤치는

완전 명당자리였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슬슬 올라오는 초록색 초지!

아직까지는 양들 방목하는 시기가 아니라능

초지가 아닐 때 양들을 방목해두면

길게 자라지 않았을 때 뿌리까지 먹어치워서

잡초만 자라게 된다고 해서

11월부터 4월까지는

춥기도 하고 초지때문에 방목 안함 !

방목해둔 걸 보고 싶다면 이 시기는 피해가시길 ㅎㅎ

이 곳은 매점과 기념품샵, 수유실이 있는 휴게소

목장가운데 이런 공간이 있어서

겨울에나 여름이나 날씨 안 좋은 날에 와도

쉬어갈 수 있을 듯 하다 ㅎㅎㅎ

생긴지 얼마 안 됐는지 엄청 깨끗하고

목장이미지와 잘 어울려 ㅎㅎㅎ

나무 울타리를 만들어놓은 것도 포토존이 될 듯

이건 안에 있는 장작난로!

올해 봄은 왜 이리도 추운지 ㅋㅋㅋㅋㅋ

햇빛 내려쬐는 곳 이외에는

바람만 살짝 불어도 추옹 ㅠㅠㅠ

직접적으로 화기가 닿진 않았지만

따뜻해서 좋았다 ㅎㅎㅎ

안에 활활 타고 있는 장작을 구경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였다능 ㅎㅎㅎ

주변에 앉을 수 있게 의자를 놔줘서

커피 마시면서 한타임 쉬어갈 수 있는 것도 좋아!

휴게소 가장 안 쪽에 있는 매점과 기념품샵!

귀여운 양을 캐릭터로 해서 만들어진

다양한 상품들이 있더라능 ㅎㅎㅎㅎ

음청 귀여운 인형도 많고

머그컵 같이 실생활에 쓸 수 있는 제품들도 있어서

한번 슥 구경하고 가기 좋다!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어서

진짜 가족단위로 놀러오기에 완전 좋은 듯 !!

강원도 봄나들이 계획하면서

강릉 바다는 물론이고 동굴과 목장까지

진짜 꽉꽉채워 알차게 돌아다녔는데

1박2일 코스로 주말에 가서 여유있게 구경하는 것도

좋을 듯

날씨가 좋으니까 요즘엔 어디를 가도 좋다 ㅎㅎ

날씨 만끽하면서 산책 하는게 얼마만이냐

 

양떼목장 홈피!

한번쯤 들어가서 둘러보고 가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033-355-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