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만 높은 여름이다 싶더니 이젠 정말 날이 더운거 같아요.

저번달 쯔음 강원도가족여행을 다녀오면서 덥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으나 폭염주의보가 서울에는 내렸다고 하는 것을 미디어로

접한거 같은데, 북쪽지방이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다녀왔을때는 선선하고 밤에는 쌀쌀하기 까지 했던 날씨였어요.

확실히 강원도다보니 좀더 시원하게 즐길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밤에는 아이들에게 입힐 외투를 여벌로 가지고 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날씨운이 좋았던 날이었네요^^

특별하게 가보고 싶었던 목장이 있었고 다녀온 내용을 본문으로 작성하기 위해 정리했어요. 전체적으로

공간이 넓고 사진찍기 괜찮은곳이라서 좋았으며 무엇보다 깨끗하고 깔끔하게 잘 마련되어 있는 곳이어서 돌아다니며

불쾌지수 1도 없었던 기분좋은 여행이었습니다 ㅎ

앞서 알려드릴점이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건초교환권을 구매한 후 체험장에서 바꾸어 사용해주면 되세요.

티켓이 그닥 비싼것이 아니었기에 만족스러웠고 접근성도 IC에서 바로 들어오는 입구쪽에 있기 때문에 동선이 맞아 들리시기

좋은 위치가 아닐까 싶어요. 바닷가에서 오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강원도 빠져나가는 마지막날에 오시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직원분께서 안내를 잘해주신것도 마음에 쏙 들었던 부분이었네요^^

들어가기전 지도도 확인해볼수 있었는데(아이가 지도보는걸 좋아합니다.) 언뜻 보았을때는 코스가 단순한 편이고 좁아보였어요.

하지만 막상 목장안에 들어가보니 대기가 확트여있어 기분이 좋아졌고 넓게 펼쳐진 풍경이라 놀러온 느낌 제대로 났답니다.

넓은편이라고 하기엔 꽤 넓었습니다 ㅎ 그렇다고 해서 산악길처럼 무리해서 돌아다닐정도는 아니고

아이와 같이 함께 할수 있는, 유모차끌고 편하게 걸어다니기 좋은 길로 되어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체험까지 다하여 한시간 반에서 2시간정도 걸렸는데 중간중간 쉬기까지 하였으니 적당한 수준으로 둘러본것 같습니다.

입구쪽엔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셨는데 해가 맑고 사진찍기 딱 좋은 밝은 날이어서 산책할때 썬크림 꼼꼼하게

챙겨서 바르시라며 말씀도 해주시고요 ㅎ 강원도가족여행하는 내내 저는 꾸준히 덧발라주었는데 그래서인지

팔다리 얼굴쪽은 타지 않았어요 ㅎ 그런데, 미처- 샌들을 신었던지라 발등은 생각지도 못했더라는 .. 덜덜 ㅋㅋㅋ

바람은 정말 많이 불더라고요. 내가 목장에 오긴 왔구나 싶었네요 ㅋ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을 하며 가장 좋았던 점 중 하나는

바로 덥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뷰가 너무 좋아서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었고 시원하기까지하니 풍경감상할 맛도 나구요 ㅎㅎ

한폯의 그림같은 자연의 모습에 넋이 나갈수 밖에 없었네요. 자연이 확트여있는 공간에 있으니 확실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ㅎㅎ

자연스럽게 힐링되는게 느껴지고요?

길은 다니기 편하도록 빼곡하게 이어져있었는데 유모차 다니기 전혀 불편하지 않아서 좋았네요.

비좁지 않은편이라 사람들이 가을이나 봄 몰린다고 하더라도 불편하지 않을것 같았습니다.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부지가 넓은 편이었거든요. 한적하게 별생각없이 푸릇푸릇하게 올라와있는 풀들만 바라만 봐도 기분좋아지는 공간이고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느낌이었네요 ㅎ 길가엔 돌들이 하나도 안보일만큼 정돈이 잘되어있었고 관리가 깨끗하게 되어있는 편이라

저처럼 가족들끼리 오시는 분들이 편하게 돌아다닐수 있으실껍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의 묘미는 바로 귀여운 , 하얀털을 풍성하게 가지고 있는 양들을 바라보는 일이지요.

우루루 자유롭게 방목하며 길러지는 풍경들을 감상할수 있는데 아이들이 지저분하지 않고 잘먹고 잘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 남해쪽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다른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목장을 가본적이 있는데 엄청난 충격을 먹은 기억이 납니다.

털도 밀어주지 않아 파리같은게 붙어있고요ㅠㅠ 그뒤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ㅠㅠㅠㅠ

대관령에서 자연을 벗삼아 크고있는 양들은 행복하고 즐거워보였어요.

양건초주기체험장을 통해서만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을 이용해볼 수 있었구요. 다른 방목해서 길러지는 동물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안에 들어가서 절대 사람이 만져서는 안된다고 언급되어 있었네요. 기본적인 상황이니까 다들 아실꺼라 생각이 들어요 ㅎㅎ

먹이도 절대 주시면 안되요. 동물을 학대할수 있는 상황이 될지도 모르니 ㅎ 이런부분은 미리미리 숙지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건초주는 곳에서 제공되는것만 먹이는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은 꽤 많았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 모습을 보는게 좋았습니다. 강원도가족여행 삼아 다녀온 여행이었지만

오랜만에 저또한 동심으로 돌아간것만 같은 기분으로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원래는 양들이 어느정도 냄새가 나는편인데

대관령 목장 친구들은 지저분하지 않았고 한쪽켠 따로 손씻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 쾌적하게 이용해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빈 공간에 들어가서 주면 되었고, 건초가 건조되어있는 풀이 아니라 푸릇푸릇하게 싱싱 올라와있는 풀을 제공받았어요.

흔하게 생각할수있는 마른풀이 아니더라구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대관령은 자체적으로 최상급 경주마들에게만 제공하는 먹이를 준다합니다.

주는 먹이하나에도 신경써서 공급한다는 생각에 아이들 털이 좋을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어요.

양을 가까이에서 보는건 봄이후 오랜만에 보는거 같아요. 강원도가족여행 왔었던 기억중에서도

아이들이 남해이후 가장 잘 놀았던 날이기도 하고요 ㅎ 양들이 굉장히 온순했고 매애 하고 우는데 정말 귀여웠습니다 ㅎ

별생각없는 듯한 표정으로 풀뜯어먹는 모습보니까 뭐랄까- 부럽다는 생각도 들고요-_-;;

생김새가 참 특이하다라는 생각을 하며 잘관찰하고 아이들과 함께 구경할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서슴없이 아이들에게 다가가던 대관령 양떼목장의 친구들. 사람들에게 참 친화력 좋은 동물인것 같아요.

물거나 공격성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들도 공감대형성이 되었으며 안전하게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을 할수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관리하시는 분이 상주하고 계시기에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비할수 있었어요.

첫째는 무서워했으나 둘째는 겁도없이 잘 놀더라구요 ㅎ 금방 친해져서 만져보고 먹이도 주고 ㅎㅎ

바닥이 흙이기는 했으나 샌들을 신고 자유롭게 걸어다녀도 큰 돌덩어리 같은것이 없었기에 편하게 이용해볼 수 있었고

요요 유모차또한 원체 핸들링이 좋아서인지 목장에서 – 내가 유모차를 끌줄이야 ㅎㅎㅎㅎ

뛰어다니지만 않는다면 넘어질일 없이 자유롭게 구경하고 내려오실듯 합니다 ㅎ

내부에는 개별적으로 쉴 수 잇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해보았는데요. 온도가 딱 적당하게 맞춰져 있어 더우신 분들은 잠깐씩

쉬었다가 가시는것도 좋을듯해요. 이곳에서 여유를 부리는것도 나쁘지 않은 공간이지요 ㅎㅎ

꽤나 널찍하게 잘 마련되어 있는곳이기 때문에 여럿이서 단체로 온다 하더라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곳이었어요.

마무리로 양들좀 감상하고 가실께용 ㅋㅋㅋ 구름덩어리들이 초원에 돌아다니는것만 같아 귀여웠습니다 ㅋㅋ

하늘에서 보이던 몽글몽글한것들은 초록초록한곳에서 또 보다니 ㅋㅋㅋㅋ

갑자기 가까이 와서 당황했지만- 이런걸 제가 놓칠수 없지요. 열심히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친구들이 호기심도 은근히 많고 사람이랑 자주 보다보니 친화력도 좋았어요. 겁먹고 멀리 도망가거나 공격성같은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쪽에는 나무그늘 형식으로 앉아서 시간을 보낼수 있게끔 벤치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정말 여기 시원해요.

들리시면 앉아서 쉬었다 가시길. 그참에 사진도 몇장 찍고요 ㅎㅎ 명소중의 핫포토존인거 같습니다.

목초지는 날마다 바뀐다고 해요. 생각해보니 풀도 한장소에만 자라는것이 아니니 그럴듯합니다 ㅎ

애들이 다 뜯어먹으면 다른곳에 가서 먹어야겠지요 ㅎㅎ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더 좋은 카메라를 가지고 다녔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던 풍경맛집 대관령 양떼목장 ㅎ

다음번에 갈때는 렌즈 하나 더 챙겨서 가볼까 싶어요.

멀리에서 보이던 산까지 아주 청명하게 보이는 모습이- 대관령에서는 공기도 좋은거 같네요.

더우면 어쩌나 걱정했떤 기우도 없어졌고요 ㅎㅎ 평균 온도를 여기에서 찾아보니 23정도밖에 안되는게 놀라웠어요 ㅎㅎ

그러니 저녁시간대는 쌀쌀할수 밖에 ㅎㅎㅎ 해떨어질때쯤 방문하시는 분들은 얆은 바람막이 하나 챙기시는것도 좋을듯해요.

가족들과 사진찍기 좋았던 곳. 강원도가족여행하며 이곳에서 가장 많은 사진들을 찍은거 같습니다.

어떻게 보더라도 한폯의 그림같아, 좋은 기억으로 남을것 같은 강원도. 다음번에 들리면 또오고싶은곳 1순위!!

4계절 내내 운영된다고 하니 눈 소복히 내리는 겨울에 들려보고 싶어요 ㅎㅎ

다들 무더위 조심히 보내시길 바라고, 저는 이경로 통해서 알게되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