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 체험~

마치 해외에 온듯한 느낌의

국내힐링여행지!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이번에 친구들이랑 시간을 맞춰서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멀리까지 가면 좋겠지만 시간이나 비용이

전부 여의치 않아서 고민하다가,

당일로 갈 수 있는 곳 중에서

좀 외국처럼 이국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알아보니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 후기가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특히 입장료도 저렴한데 분위기도 좋고

뭔가 감성적인 것 같아서

추억여행에 딱일 것 같아서 다녀왔어요.

아직까지는 한겨울이 아니기 때문에

다닐 만한 것 같고, 실내 공간도 있어서

크게 추위를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해요~^^

이번 국내힐링여행지 장소 선정은

제가 거의 대부분을 밀어부쳐서

여기로 고르게 되었는데요.

예전에 한 번 가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정말 좋았어서

친구들에게 강추를 했어요.

전에는 여름에 갔던 터라

아무래도 겨울이 오고 있다 보니까

느낌이 많이 달랐는데,

그것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이곳은 한번 왔던적이 있는 곳인데요!

예전에 방문했을 때만 해도

완전히 푸른 초원과

그 위를 노니는 양들이 보고싶어서 더워도 강행! 해서

여름에 갔던 거였는데,

그것도 정말 좋았지만

이렇게 살짝식 빛이 바란 색상의 광활한 초지가

펼쳐저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자연은 이렇게 계절에 따른 구애 없이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게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느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우려와 달리

양들이 아직까지는 초지 위를 노닐고 있어서,

많이 더운 계절에 굳이 갈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시시때때로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는

딱 이 시기에, 옷만 조금 따뜻하게 입고 가면

오히려 더 쾌적하게 관람을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이제 양들의 먹이인 초지가

자라나지 않기 때문에

방목은 곧 끝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한 켠은 누렇게 빛이 바란 반면에

다른 쪽은 여전히 푸릇한 것도

참 인상적이고 매력적인 풍경이 아니었나 싶어요.

평소에 도심에서 일하고 살다 보니까

이런 자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고

항상 비슷한 광경만 보곤 하는데,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0^

구경할 때에 참고할 수 있는 표지판과 설명이 상세하게 곳곳에 나타나 있어서 관람 시에 참고했는데요.

손글씨인 듯한 귀여운 글씨로 적힌 많은 설명들과 함께,이곳을 축소해 둔 것 같은 그림 지도 역시

마음을 포근하게 해 준 것 같아요.

그리고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 중에서

산책 코스는 두가지로 되어 있는데,

하나는 1시간이 안 되는 거리이고

다른건 1시간 좀 넘었어요~!

이어서 이곳에 하이라이트인

양들에게 먹이주기의 시간!

겨울을 맞아서 모든 동물들이

털옷을 빵빵하게 입는 시기인데,

그에 맞춰 양들 역시 포동하게 살도 찌고

털이 오른 모습을 볼 수가 있었어요.

평소에 자주 접할 수 없는 양들이라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무척 설레었어요^0^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여기에서 쓰이는 건초들은

경주마들이 먹을 정도로

신선하고 좋은 것을 쓰고 있고,

양들의 건강을 위해서

사료 같은 것은 섞지 않고

철저히 관리한다고 하니

더 마음 놓고 먹이를 주셔도 될 것 같아요^^

양처럼 순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성격도 온순하고

사람들과 자주 접하는 애들이라 그런건지

무서워하지 않아서,

편하게 관람하고 교감을 해 볼 수가 있었어요^^

애들도 많이 와서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을 하고 가는 것 같던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에도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친근하게 잘 노는 모습들이

보이더라구요^^

애들 데리고 다니려고 하면

아무리 국내힐링여행 갈 만한 곳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저것 알아보고 따져볼 게 많아서

장소를 고르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자연도 느낄 수 있고

부대시설도 잘 되어 있는 곳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다른 것보다도 국내힐링여행지 하면

대부분이 자연을 보는 곳들인데,

그러다 보니까 화장실이나

휴게실같은 편의시설이

열악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여기는 그런 점에서

잘 되어 있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특히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 같은 경우

직접 건초를 줘 보는 거다 보니까

손에 풀이 묻기도 해서

끝난 후에 손을 씻어야 하는데,

많은 인원이 관람한 뒤에도 밀리지 않도록

손만 씻을 수 있는 시설이 따로 되어 있을 정도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었어요^0^

그리고 걸어다니면서 산책하는

대관령 양떼목장 코스 역시도

길이 흙길임에도 불구하고

돌맹이나 튀어나온 것들이 없고, 매끈한 게

울퉁불퉁하지 않도록 다듬어져 있어서

편하게 관람이 가능하구요.

국내힐링여행 알아보면

대부분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는

좀 불편한 곳들이고

이정도로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거나

구경하기 좋은 곳이 많지는 않아서

여기는 그런 점에서도 참 괜찮은 것 같아요

^0^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한 이번 여행에서는

함께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

먹이를 주는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 할 때나

걸어다닐 때를 불문하고

사진도 엄청 많이 찍었는데요.

어디서 찍든 대충 찍어도

워낙 풍경이 아름다워서

화보 못지 않은 작품들을 건질 수가 있었어요ㅎㅎ

똥손이 찍은 것도 예술이 되는 곳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아요ㅋㅋ

 

겨울이라도 실내공간과 난방이 잘 되어 있고,

길도 완만하고 코스도 길지 않아서,

많이 추울까 걱정하시거나

애들 데리고 가기 어떨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해요^^

벌써 두번째 방문이지만

또 가고싶은 곳!

항상 가던 번화한 곳보다

힐링을 할 수 있는 여행을 기대하신다면

여기 어떨까 싶어요~^0^